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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 캡슐커피 사용후기 (+ 연유라떼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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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 캡슐커피 사용후기 (+ 연유라떼 만들기)

동글링 2022. 3.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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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을 장만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캡슐머신으로 장만했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메리카노를 집에서도 마시고 싶은데
매번 구매해먹거나 테이크아웃 하기에
금액이 꽤나 부담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여러 캡슐머신 중
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를 구매했어요.


여러 캡슐머신 중
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이 깔끔한점도 마음에 들었고

그동안 종종 일리캡슐 커피를
맛 볼일이 있었는데 일리 커피맛이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른 캡슐커피머신들이
호환되는 캡슐이 더 많아서
좀 끌리긴 했는데 캡슐 이것저것 맛보며
지속적으로 구매하기보다는

어차피 아메리카노를 위주로 마실 거라
일리 커피머신 y3.3 이거면
충분할 거 같아 이걸로 결정했어요.


색상은 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 결정!
블랙, 라이트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색상이 있어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처음에 웰컴캡슐도 함께 도착해
웰컴캡슐로 맛본 다음에 마음에 드는걸
더 주문해서 먹으면 될 거 같았답니다.


일리 웰컴캡슐커피에는 글라시코, 인텐소
2가지가 들어있었는데요.

클라시코 : 부드럽고 맛과 향의 완벽한 균형.
카라멜, 오렌지꽃, 자스미의 섬세한 아로마와
달콤한 여운.

인텐소 : 풍부하고 강렬한 맛과 향.
코코아와 건과일의 아로마와 문직하고 긴 여운

인텐소가 좀 더 묵직한 맛이라
평소 많이 마셔본 느낌이었고,
클라시코가 산미가 좀 더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 클라시코가 잘 맞았답니다.

2가지 외에도 디카페인, 클라시코 룽고,
브라질, 과테말라 등
종류가 더 많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었어요.

 

 


캡슐은 이렇게 조그마하게 생겨서
덮개 레버를 열고 넣어주고
앞에 버튼만 눌러주면 맛있는 커피를
내려서 마실 수 있었어요.

일리 커피머신 y3.3 추출량은
사용할 때 처음에 휴대하고 있는
타이머를 켜고 원하는 추출 시간만큼
버튼을 꾹 눌러주고 있으면
그 시간으로 추출 시간이 설정된답니다.


25~30초가 일리 커피머신 권장 추출 시간인데
28초 정도로 하면 괜찮다길래
저도 28초로 맞춰서 사용했어요.


중간에 이렇게 받침이 있어?!
컵 사이즈에 따라서 이 부분을
접었다 폈다 하며 사용할 수 있어 편했어요.


사진에는 일리커피미선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지만

원래 왼쪽이 에스프레소버튼
오른쪽이 아메리카노 추출 버튼이랍니다.

아메리카노 추출 버튼도 28초로
맞춰놨더니 ㅋㅋㅋ 정상적으로(?)
잘 추출되었어요.


추출된 커피 크레마도 꽤
잘 생겨 나왔어요.

여기다가 물만 부으면 아메리카노인데
이날은 연유라떼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연유라떼 만드는 법 간단해요!


일리 커피머신 y3.3 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에다가 연유 50g에 우유 200ml
정도 넣어주면 되는데요.

그램을 정확히 하기보다~
눈대중으로 대충ㅋㅋㅋ 했답니다.

그런데도 제 기호에 맞게 만들어서
그런지 달달하니 사 먹는 것만큼 맛있는
연유라떼 만들기 가능했어요.


연유라떼 보기만 해도 넘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일리 커피머신 y3.3 화이트 구매 후
에스프레소 뽑아서~ 집에서 아메리카노 만들어 먹고
캡슐커피 가격이 꽤 나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밖에서 사먹는것보다는 아낄 수 있었어요.

물론 머신값ㅋㅋㅋ 충당하려면
더 열심히 사용해야하지만요~~
아무튼 항상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일리커피머신 구매하고
매우 만족하고 사용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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