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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 | 진도 송가인집, 송가인 마을

동글링 2019. 12. 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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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여행, 미스트롯진 송가인집

 

 최근 진도여행을 다녀오게 되면서 들린 곳은

내일은 미스트롯 진이 되면서 행사의여왕으로 등극한 송가인 마을의 송가인집!

 

 

진도 가볼만한 곳이 되어 버릴 정도로 송가인씨의 인기가

진도 곳곳에서 느껴졌으며, 진도 어디를 가나 송가인씨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어

송가인 노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금방 알 수 있었다.

 

송가인마을 송가인집에 방문한날 송가인씨의 팬클럽 AGAIN도 만나볼 수 있었다.

이 많은 팬분들을 진도로 방문하게 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함을 느꼈고

진도의 홍보대사라고 들었는데 인기 하나로 마을을 진도의 관광지로 만들다니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신 거 같았다.

 

 

어째서 팬클럽 이름이 Again 인지 팬분께 물어보니

A에 점두개 찍으면 송이되고 그 뒤에 gain 읽어보면 가인!

와우!! 팬클럽명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아주 작명 센스에 감탄했고

핑크 옷 입은 팬분들의 에너지가 진도 곳곳에서 넘쳐흐르고 있었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송가인 생가 방문객 준수사항도 있었다.

 

이곳에 가면 송가인 부모님을 만나 뵐 수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인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힘들기도 하실 거 같은데

이제는 좀 익숙해 지셨는지 사진 찍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모두 사진도 찍어 주셨다.

 

 

송가인집을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 마당 입구에만 잠깐 들어갔다가

부모님을 만나 뵙고 가는 게 끝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었다.

 

개방시간은 10:00~16:30 였다.

인기 하나로 가수의 집이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

 

 

방문객들을 위해 냉장고에 물과 음료가 채워져 있었고

원하면 가져다 마셔도 상관없다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진도 하면 진돗개!

이름은 조백구와 조나비?! 라고 하는 거 같은데 너무나도 귀여웠고~

사람들을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강아지들이 갑작스러운 많은 사람들 방문에

스트레스를 받을까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다.

 

 

트롯여신 송가인 고향마을 소앵무리 마을 사람들은

가수 송가인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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