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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피비치, 선셋바에서 커피 한 잔~

동글링 2021. 7.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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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양양까지 가는 비행기가 생겨서
양양까지 편하게 다녀왔어요~
그래서 저의 첫 강원도 여행이었는데 거의 근교 놀러 온 기분이??!
역시 비행기가 좋긴 좋은 거 같아요.

양양하면 가볼 곳은 바로 서피비치 인데요.
여기가 한국이라고?? 할 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제가 갔던 날 여행 내내 비 소식이 있어서 ㅠㅠ 엄청 걱정했는데
양양 서비피치에 갔던 날은 다행히 비가 내리진 않았어요.


양양 서피비치 해변 이용시간은 9시부터 20시까지 이고
여기는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어요.

양양 바다는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는 곳이니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는데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도
물놀이가 금지되어 있네요. 서핑을 해보고 싶다면
서핑 강습도 진행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제가 갔던 날도 강습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과
서핑 타는 분들이 꽤 보였는데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

저도 이번 여행에서 서핑 강습을 받았는데
저는 양양에서 속초 쪽으로 넘어가면서
속초에서 서핑 강습을 받았어요.
서핑은 편하신 위치에서 강습 신청하면 될 거 같아요.
서핑샵이 정말 정말 많더라고요.


서피비치 카페쪽을 제외하고 바닷가 쪽 자리는
거의 텅텅 비어 있어 왜지?? 했더니
바다에 있는 자리들은 따로 서피패스를 구매하고
좌석을 이용할 수 있는 거더라고요.

 

서피패스는 해변을 이용하는 금액이고??

중간중간에 있는 DAY BED이용금앤은 이정도 인 거 같았어요.

 


저는 친구와 같이 코로나 선셋바 카페겸 술집??!
거기에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시며
서피비치를 구경했답니다.

 


선셋바의 메뉴와 음식 가격은 위에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아메리카노는 5천원이었답니다.

 


그리고.. 모래놀이, 그늘막 설치, 돗자리 설치,, 등등
금지된 게 많으니 여기서는 정말 서핑 또는 구경을 위해서만 방문을..

저는 이때 양양공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바로 속초로 가서
속초여행을 즐기다가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 타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피비 치를 갔었어요.
여기 가서 커피 한잔하고 오기는 꽤 괜찮았답니다.

정말 잠깐 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 찍고 뭐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얼마 안 남아 급하게 택시 타고 ㅋㅋㅋㅋ 공항으로 향했지만요~


파도가 크게 치는 게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ㅠㅠㅠ

저는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파도를 보는데 왜 이렇게 많은 생각이 드는지
동해바다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동해바다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제가 갔던 날이 파도가 들어오는 날이었다는데
서핑의 고수가 된다면 꼭 저 파도를
즐기는 그런 수준이 되어야지 다짐하면서요~~

(서핑 강습 1번받고 ㅋㅋㅋ 파도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서피비치에 가면 이 서피비치 푯말 앞에서 사진 한번 찍고 오죠~
포토스팟이라서 사람들이 계속 끊이지 않고 있어서
요로코롬 멀리서 한 컷 찍어보았어요.

일부러 사람들 많이 없길 바라며
평일에 여행 간 건데... 오늘이 평일이 맞나? 싶게 사람들이 꽤 많았답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우중충했지만
저희에게는 사진 보정이라는 기술이 있죠~~
그래서 집에 와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좀 더 화사하게
열심히 보정해보았어요! 색감이 확 살아났죠~?!

역시 사진의 완성은 보정인 거 같아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즐거운 추억을 하나 남겼답니다.

양양 가게 된다면 서피비치는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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