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푸딩 먹은 후기, 밀크 푸딩 가격

 

스타벅스에 가서 음료도 주문하고~

디저트도 고르려고 하던 중

눈에 띈 푸딩!

 

요즘 푸딩이 너무 먹고 싶었기에

이렇게 눈에 보이니 바로 구매해 보았어요.

 

스타벅스 푸딩은

밀크푸딩과 초코 푸딩이 있는데

저는 스타벅스 밀크푸딩을 골랐어요!!

 

가격은 3,300원으로 양과 비교하면

솔직히 적지 않은 가격이었어요.

 

 

이날은 디저트로 티라미수도 골랐기에

푸딩은 집에 가져가서 먹어봤어요.

 

함께 갔던 지인은 평소였으면

카페모카를 마셨을 텐데 이번엔

새로운 도전으로 화이트 모카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좀 얻어먹어보니까

달달하니 개인적으로 카페모카보다

더 제 취향에 맞았답니다.

 

카페모카는 씁쓸함에 약간의 달콤함이라면

화이트 모카는 부드러운 달달함 이더라고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스타벅스 밀크푸딩 리뷰를 시작할게요.

 

스타벅스 밀크푸딩 가격 3,300원으로

칼로리는 125kal , 90g으로

우유 27%, 달걀 5% 라고 적혀있어요.

 

뚜껑에 로고가 있어서 푸딩에도

그림이 찍혀있나? 했는데

안에 한번 더 개봉을 해야 했어요.

 

 

탱글탱글한 식감을 기대하고 뚜껑을 열었으나

연두부 같은 느낌이었어요.

 

스타벅스 밀크푸딩을 먹어보니

부드럽긴 되게 부드러웠고

입안 가득 달콤함이

사르르 녹아 좋았어요.

 

우유맛에 계란 첨가라 그런가

살짝 계란 맛이 느껴지는 거 같았답니다.

 

탱글한 푸딩과는 또 다른 느낌의

푸슬푸슬한? 식감이지만 그래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어요.

 

 

스타벅스 푸딩 가격이 좀 있어서

자주 사 먹을 수는 없을 거 같지만..ㅠㅠ

한 번쯤 먹어보긴 괜찮았어요.

 

근데 몇 숟가락 떠먹으면 금방 없어져

여러 개 두고 먹고 싶어 졌어요.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네요.

 

스타벅스 밀크푸딩보다 초코푸딩이

더 맛있다는 후기들이 있었던데

저는 이것도 꽤 괜찮게 먹어서

초코푸딩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초코푸딩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