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메뉴 샤인머스캣 메론 설빙, 시원한 빙수!

 

남동생이 갑자기 더우니까 빙수를 배달해먹자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빙수?? 했더니

샤인머스캣 메론 설빙을 먹자더라고요~

어디서 본건지 이게 맛있어 보였다나??!

 

그런데 샤인머스캣 메론 설빙 가격이 꽤...

덜덜하는 가격이더라고요.

 

13,900원 거의 고기 1인분 정도의 가격인

디저트이죠?! 그래도 그냥 빙수도 아니고

샤인머스캣에 메론까지니

괜찮은 거 같기도?? 하면서 주문했어요~

 

 

설빙 메뉴 배달되는지 몰랐는데

되게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서 배달이 왔어요.

모든 설빙 메뉴 다 포장 배달 되는 거 같더라고요.

 

매장에서 먹을때의 비주얼과는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네요.

 

 

설빙의 보들보들한 우유빙수 베이스에

위에 생크림 아이스크림??! 같은것과

그위에는 샤인머스캣이 올라가있는데

 

 

어머.. 이거 샤인머스캣인줄 알았는데

샤인머스캣맛나는?

대왕 구슬아이스크림 느낌이었어요.

 

실제 샤인머스캣이 올라간다고? 하고 놀랐으나

역시나... 올라갈일이 없었던..

 

그래도 저 샤인머스캣맛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되게 상큼하더라고요~

여름더위를 날려보내주는 그런느낌이더라고요.

 

역시 여름엔 새콤달콤한걸 먹어주는게

입맛도 돋구고 좋은 거 같아요.

 

 

샤인머스캣 메론 빙수라 메론도 올라가는데

메론은 따로 포장되어 왔어요.

마치 과일컵 주문한 느낌??!

메론도 먹을 수 있는 빙수라 좋았어요.

 

메론이 달달하니 빙수랑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설빙 빙수에 연유한바퀴 휙~ 돌려서 먹으면

달달한 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진짜 꿀맛이었답니다.

 

그리고 우유빙수만 꽉찬게 아니라

아래쪽에 샤인머스캣 시럽(?)이 뿌려져있어

새콤달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샤인머스캣 메론 설빙~

올해 첫 빙수였는데 이걸로 더위를 확 날렸버렸네요.

 

모두들 더위 조심하시고

더위를 날려보낼 시원한 음식들과

에어컨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