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몇부작? 파란 난초 꽃말 의미는?

작은 아씨들 몇부작?
파란 난초 무슨 의미???!

 

최근 저의 최애 드라마가 되어버린

tvN 작은 아씨들.

 

가볍게 보려고 했다가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에 몰임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다음화가 기다려질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예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작은 아씨들 몇부작 진행인지 알아봤는데요.

12부작이라고 해요.

 

방영시간은 매주 토, 일

21시 10~ 22시 40분이며,

OTT는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몰아보기를 좋아해서

이게 넷플에 있어서 넷플 드라마인 줄 알고

스타트했다가 아직 2화까지만 방영해서

뒷내용 얼마나 궁금하던지...

방영 좀 되고 봤어야 했다며 아쉬웠을 정도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작은아씨들

12부작으로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하네요.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스포 싫어하는 아직 드라마 안 본 분들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스. 포. 주. 의

 

 

 

 

작은 아씨들 파란 난초 꽃말?!

 

 

작은 아씨들 보다 보면

파란난초에 의미가 궁금해지는데요.

 

등장인물이 죽을 때마다

주변에 놓여있기 때문이죠.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난초에 담긴 의미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화영 (추자현 님)이 떠나기 전에

주인공 오인주(김고은 님)에게 난초에 대해

설명해주고 기르는 법 일지를

전달하고 떠났지만 그녀는 돌아오지 않고

죽음으로 발견되죠.

 

 

특히 난초 설명할 때 도둑 공주 꽃 이라며

진화영이 지금은 볼품없지만

꽃이 피면 진짜 공주님이야 라고

이야기하며 클로즈업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프닝에 나오는 영상을 보면

빨간 봉오리가 피면 파란 꽃이 되는걸

확인할 수가 있어요 ㄷㄷㄷ

 

이 꽃이 필 때쯤 진화영이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건 아닐지

추측도 해보게 되네요.

 

 

분명 옷장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살아있을 거라는 증거는? 싶지만

자살 전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말이

나오고 진화영이 옷장을 통해서

오인주가 돈을 받게 되면서

생각하게 되는

큰돈이 있다면 안 죽을 거 같은데?

라는 뉘앙스의 대사가

꼭 복선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고요.

 

아닐 수도 있지만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꽤나 의미심장한 드라마라

혼자 의미부여를 하게 되네요.

 

 

아무튼 자살은 아니고 타살 또는

살아있을 것만 같은 느낌.

어서 최종화까지 보고 싶네요.

 

파란꽃은 학란, 워킹아이리스,

네오마리카 그라실리스 라고 불리는

꽃과 비슷한데요.

 

실제로는 더 새파란 꽃이라

다른꽃인지 더 찾아봤어요.

 

작은 아씨들 파란 난초는

생화가 아니라 실크플라워로 

만들어진 난초라고 해요.

 

 

드라마를 보면 계속해서 등장하는

파란 난초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궁금해져서 파란 난초 꽃말이 무엇인지 알아봤어요.

 

먼저 난초 꽃말은 청초한 아름다움,

열렬, 순수한사랑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으며.

 

파란 난초 꽃말은 영성이라고 해요!

 

어떤 꽃인지 너무 궁금했는데

 

신령한 품성이나 성질을 뜻하는 영성이라

어떤 내용을 뜻하는 걸지

더 궁금해져만 가는데

 

작은 아씨들 난초, 파란난초 의미는

돈으로 채색된 사회의 영혼을

상징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어요.

 

 

 

계속해서 등장하는 파란난초 궁금증은

커져만 가는데요.

2화에서 이 난초의 의미를 알고 있는 거 같고,

가장 수상한 인물처럼 보이기 시작했던

신이사는 2화 끝에 죽어버렸죠..

 

비중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등장인물에도 없고,

2화까지 빌드업 느낌이었다면

3화부터 본격 원령 그룹과의 이야기

시작이 아닌가 싶네요.

 

2화까지 방영했는데 벌써 등장인물

3명이 죽었다니?

앞으로의 전개가 매우 기대되네요.